사진=파미셀
사진=파미셀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파미셀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후 2시 59분 기준 파미셀의 주가는 전일 대비 3.24% 오른 1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이낸셜뉴스는 코로나 변이종 확산에 따라 진단키트 원료물질 중 하나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파미셀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뉴클레오시드가 코로나19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리보핵산(RNA) 기반 핵산 치료제에 거의 독점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연구원은 "진단키트 수요 증가 및 RNA 치료제 시장 개화 등에 따라 파미셀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파미셀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며 바이오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 등 2개의 사업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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