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엘
사진=비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비엘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비엘의 주가는 전일 대비 22.92% 오른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5'가 우세종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비엘이 강세라고 보도했다. 비엘이 개발하는 코로나19 치료 신약인 BLS-H01이 바이러스 유형 및 변이에 관계없이 작용한다는 점이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비엘이 팍스로비드와 렘데시비르 등의 표준 치료제와 함께 BLS-H01을 투약해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엘은 유산균을 활용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치료 바이오 신약을 개발 중이고 건강기능식품사업과 화장품 사업으로도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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