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엘
사진=비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비엘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후 12시 57분 기준 비엘의 주가는 전일 대비 6.10%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머니S 등은 비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신약 'BLS-H01'이 임상시험 대상 기관으로부터 최근 환자 투약에 대한 IRB(임상연구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BLS-H01의 임상시험 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IRB가 지난주 이 약물에 대한 중등증 코로나 환자에 대한 2상 임상시험 투약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비엘은 유산균을 활용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면역치료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이고 건강기능식품사업과 화장품 사업으로도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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