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원전 및 원자력발전 관련주 우진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우진의 주가는 전일 대비 0.87% 오른 1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TV는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공식적으로 폐기하고 원전 비중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우진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우진이 원전용 계측기 전문기업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전 비중을 높이면 자연스럽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문제가 시급한 과제가 되기 때문이다.
우진은 계측기 이외에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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