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돼 서울시 도로 곳곳이 통제돼 퇴근길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시는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배차 시간을 30분씩 연장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한강과 중랑천 수위가 증가하면서 올림픽대로 진입 여의상류 IC로와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올림픽대로 진입 여의상류 IC로는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전 11시 40분부터 통제된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호우로 한강대교 수위 통제 기준인 4.4m를 넘었고 중랑천의 수위도 상승하면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도(수락지하차도~성수JC) 13시 25분부로 전면 통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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