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네트
사진=한네트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한네트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후 1시 50분 기준 한네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3.75% 오른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4월 '2021년 지급결제보고서'를 통해 올해 6월 말까지 디지털화폐(CBDC) 2단계 모의실험을 완료하고 사용자 간 송금과 지급이 원활한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여기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파월 의장이 중앙은행 CBDC를 개발한다고 밝히면서 디지털화폐 및 금융자동화기기 관련주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한네트의 경우 주요 사업은 현금자동지급기(CD)이며 금융권이 진출하지 않은 지하철역, 대형 유통점, 편의점, 휴게소 등의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CD를 설치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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