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네트
사진=한네트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한네트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47분 한네트 거래량은 499만3954주로 전일 거래량 67만7730주 대비 636.86%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장중 고가 10,450원을 찍은 뒤 내려와 전일보다 2.85% 상승한 9,3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테라USD(UST) 붕괴 사태로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통화(CBDC) 발행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는 가운데, 디지털화폐 대장주로 평가 받는 케이씨티 외에도 매수세가 확장되면서 한네트가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네트는 1997년 VAN(카드결제중개업자)사업을 목적으로 한국컴퓨터에서 독립한 이후 현금자동지급기 사업에 주력해 디지털화폐 관련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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