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로 통하는 SK바이오팜이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다.
20일 오후 3시 1분 기준 SK바이오팜의 주가는 전일 대비 3.45% 내린 6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SK바이오팜에 대해 미국 엑스코프리(XCOPRI) 처방 성장률이 더디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엑스코프리 영업가치가 기존 7조9000억 원에서 6조6000억 원으로 조정된 것이다.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의 주력 제품인 뇌전증 치료제다. 지난달 24일에는 흥국증권이 처방 건수 및 순매출액이 매분기 증가해 왔다며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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