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SK바이오팜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SK바이오팜이 적자전환 소식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에 대해 1분기 적자전환과 2분기 처방수 추이 가시화를 언급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강하나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1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1분기보다 64.1% 감소한 488억 원으로 보며 영업손실은 285억 원으로 예상하면서 적자전환을 예상했다.

적자전환에 대해서는 지난해 4분기 중국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금과 마일스톤, 캐나다 라이센스아웃 계약금이 대부분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3월 영업활동 지표 회복을 언급하면서 2분기의 처방 수 추이가 영업활동 지수와 함께 더 가파르게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13일 오후 3시 22분 SK바이오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7% 상승한 8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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