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과거 이혼 사연이 드러나면서 프로필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진=KBS 같이삽시다
이경실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과거 이혼 사연이 드러나면서 프로필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진=KBS 같이삽시다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이경실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과거 이혼 사연이 드러나면서 프로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KBS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특별 게스트로 이경실이 출연했다.

이경실은 박원숙에 대해 "1987년에 만났다. 분장실에서 만나면 박원숙이 항상 유쾌하고 좋은 말씀만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제가 이혼했을 때, 전화하셔서 말씀하신 거 기억 나시냐"라면서 ""아니, 우리 독신 클럽이 뭐가 좋다고 너도 들어오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며 고맙고, 감동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경실은 지난 1966년 2월 10일생으로 현재는 56세이며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로 알려졌다.

군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출신으로 지난 1987년 MBC TV 제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경실은 다양한 방송사에서 17편 이상의 예능에 출연했고 12개 이상의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했으며 2편의 영화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종합 엔터테이너이다.

한편, 이경실은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지난 1987년 MBC 제1회 개그콘테스트 금상부터 시작해서 최근 2020년 SBS 연예대상 레전드 특별상까지 알려진 것만 19개 이상의 수상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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