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기·이다인 인스타그램
사진=이승기·이다인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2021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연인 이다인의 결혼설이 재점화되는 가운데 과거 말을 아낀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에는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이후 결별설과 결혼설이 남무했지만 이와 관련해 이 둘은 확실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지는 5일 이승기는 "우리의 지난 1년이 서로가 참 많이 아프고 상처받고 소통도 부족했던 해였다고 생각해서 오랜 고민 끝에 말문을 연다"며 말을 아꼈던 이유를 밝혔다.

감정적인 말들 때문에 오해가 불거지고 상처가 남을까 걱정했고 왜곡된 진실이 가십거리가 될까 봐 우려됐다는 것.

잠잠했던 둘 사이가 다시 수면 위로 부각되기도 했다. 이번에는 이다인이 이승기 건물에 사내이사로 등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에서는 이승기가 지난 2020년 56억 3500만원에 매입한 성북동 단독 주택에 새로운 업체의 사업장이 등록됐는데 해당 사업장의 사내이사가 이다인이라고 주장했다.

사내이사로 등기된 사람의 이름이 이주희인데 이주희는 이다인의 본명이며 이들의 생년월일도 일치한다고 했다.

이에 견미리 사위로 이승기가 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이다인과의 결혼설까지 점화되면서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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