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압타바이오가 경구용 의약품 개발을 위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국내에 이어 호주를 시작으로 캐나다, 러시아, 일본, 미국 특허를 추가로 취득했으며 이번 유럽 특허를 취득하면서 주요국 특허가 모두 등록되었다.
경구용 치료제 특허는 의약품의 활성 성분이 장기간 분해되지 않고 안정성을 갖추어 장기 저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제조의 용이성을 높인 제재 특허이다.
압타바이오는 해당 특허를 회사의 핵심 신약 후보물질인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당뇨병성 신증,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적용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 54분 기준 압타바이오의 주가는 전일대비 2.10% 하락한 16,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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