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19만원 프리미엄 막걸리로 '막걸리 투어'를 끝맞췄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임원희, 김준호, 탁재훈의 막걸리 투어가 담겼다.
세 사람은 국내에서 가장 비싼 19만원 짜리 초고가 막걸리를 마셨다.
해당 막걸리는 1년에 1,200병만 생산되는 막걸리로 누룩으로 자연 발효해 술을 빚는다고 한다.
비주얼만 보면 우유를 연상시키는 이 막걸리에 대해 미우새에서 해당 막걸리를 마신 탁재훈은 놀라고 김준호는 스프처럼 부드럽다고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그동안 막걸리가 언제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서민의 술'이었는데 10만 원이 훨씬 넘는 고가 제품이 잇따라 판매되는 것이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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