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이 과거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연습실에서 연습생 안무 체크와 안무 시연하는 모습에서 배경인 연습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쳐
장우혁이 과거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연습실에서 연습생 안무 체크와 안무 시연하는 모습에서 배경인 연습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쳐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1세대 아이돌 그룹 출신 소속사 대표 장우혁이 과거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연습실에서 연습생 안무 체크와 안무 시연하는 모습에서 배경인 연습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장우혁은 방송에서 연습생들의 안무를 꼼꼼히 체크하며 깐깐한 모습을 보였고 소속사 연습생들에게 HOT 히트곡 ‘캔디’ 안무를 직접 가르치는 등 20년 전 히트했던 안무를 직접 시연했다.

지난 2012년 3월 설립한 WH CREATIVE 소속사 대표인 장우혁의 소속사 연습실과 최근 '1세대 최고의 아이돌에게 폭행을 당해 꿈을 접었습니다. 사과받고 싶습니다'라는 논란의 해당 글의 사진에서 등장하는 연습실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장우혁이 폭행을 했다는 무분별한 추측이 유튜브에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작성한 전 연습생은 "오해가 있었다"면서 "서로 잘못한 부분들에 대해 사과를 주고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추가적인 후기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작성된 '1세대 아이돌 출신 대표 예전 매니저입니다. 저도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라는 글에서 해당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의 전 매니저라는 사람이 또 다른 입장을 냈다. 

해당 글에서 "대표가 상습적인 폭언, 욕설을 일삼는 사람이라는 말은 적어도 저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면서 "연예인 또는 한 회사의 대표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인성에 대한 오해를 받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렇듯 폭행 여부에 대한 진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 정확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무분별한 추측 등은 또 다른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에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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