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영상 캡처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영상 캡처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 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 회에서 각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가 결말을 남기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7%, 최고 18.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6%, 최고 17.3%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드라마에 대해 배우 엄정화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 가슴속에 오래 기억되는 그런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역시 '우리들의 블루스'의 애청자로서 드라마가 끝난 것이 너무 아쉽다.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총 20부작으로 삶의 끝자락,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등장인물로는 ▲이동석 역에 이병헌 ▲민선아 역에 신민아 ▲최한수 역에 차승원 ▲정은희 역에 이정은 ▲이영옥 역에 한지민 ▲박정준 역에 김우빈 ▲강옥동 역에 김혜자 ▲현춘희 역에 고두심 ▲고미란 역에 엄정화 ▲정인권 역에 박지환 ▲방호식 역에 최영준 ▲ 정현 역에 배현성 ▲방영주 역에 노윤서 ▲손은기 역은 기소유가 맡았다.

함께 볼만한 드라마로는 '왜 오수재인가', '닥터로이어', '클리닝 업', '나의 해방일지', '붉은 단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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