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부산시 로고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부산시 로고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신청이 개시됐다. 청년기쁨통장이란 매월 저축액 10만원, 20만원, 3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에서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통장은 만기수령 시 최대 1080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우대금리는 최대 0.3%로 별도 적용된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은 지난 5월 23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민등록 기준 부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부산에 있는 사업장에 재직 중이거나 창업 중이거나 고용보험에 가입돼있는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 중 세전 월 소득 273만원 이하의 조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중앙부처 및 지자체 자산형성지원 사업 기참여자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사회진입활동비지원 사업에 참여중인 자 ▲신청자 본인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군복무자 및 군복무 대체 근무자 본인 명의의 통장개설이 불가능한 자 ▲사치, 유흥, 향락업체, 종사자 운영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4,000명을 모집하고 신청기간은 6월 9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니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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