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한국공항이 일반인의 일본여행 재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국 허용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진지 2년만에 나온 것으로 일본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관광 활성화의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여행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항공물류 서비스, 공항 지상조업, 항공기 급유·화물조업, 화물, 수하물 탑재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공항이 수혜주로 언급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7일 오전 10시 1분 한국공항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8% 상승한 4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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