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현대에너지솔루션이 1분기 역대급 영업이익 달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자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393.1% 증가한 77억 3,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60억 8,800만원으로 95.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55억 8,900만 원으로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그룹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면서 계열사 효과를 등에 업으면서 주가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27일 오전 10시 8분 현대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2% 상승한 3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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