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광ILI
사진=조광ILI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조광ILI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42분 기준 조광ILI의 주가는 전일 대비 2.85% 오른 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정상회담에서 나온 원전 분야 협력 강화 소식에 조광ILI와 같은 원전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두 정상은 원전 기술과 수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사용 후에 핵연료 관리, 원자력 수출 진흥 등 원자력 고위급위원회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조광ILI은 원자력발전설비, 조선선박용설비, 건축설비, 석유화학플랜트설비, 반도체용설비 등의 산업전반의 설비배관에 사용되는 밸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산업용 특수밸브 제조업의 단일사업부문만 하고 있다.

원전 관련주 소식이 전해지자 조광ILI 주가는 장중 급등세를 기록하며 11.7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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