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현대위아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1분 기준 현대위아의 주가는 전일 대비 0.93% 오른 6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SIMTOS 2022'을 통해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등 스마트 제조·물류 로봇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관절 로봇인 협동로봇은 무거운 작업물을 운반하거나 금형 제품을 만드는 등 작업자를 안전히 도울 수 있는 로봇이다. 현대위아는 각각 15kg과 10kg을 들어올릴 수 있는 2종 협동로봇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물류로봇은 그 이름답게 작업장 안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물류를 이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작업장 지도를 그려놓고 3D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충돌을 회피한다.
한편 현대위아는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가공 시연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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