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방한을 앞두고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늦은 오후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한 이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다.
오는 21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하며 오후 1시 30분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방명록에 서명 및 양국 정상이 기념 촬영을 한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후에는 공동성명 발표를 준비하고 오후 3시 45분부터 양국의 공동 기자 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식 만찬이 있다.
오는 22일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고 용산미군기지 드래곤힐 호텔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직원들을 격려한 이후 오산공군기지 방문을 끝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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