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 동안 용산공원을 시범 개방한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 동안 용산공원을 시범 개방한다.  /사진=연합뉴스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 동안 용산공원을 시범 개방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5회씩 개방하고 관람 예약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방문 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 가능다.

이번에 시범 개방하는 곳은 신용산역 인근 장군숙소와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 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있는 스포츠필드 등이 있다. 

하지만 용산공원 시범 개방에 '발암물질'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미군기지 터의 토양·지하수 오염 우려가 있는 가운데 실시하는 공원 개방이라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용산 관련주로 깨끗한 나라, 빅텍, 삼부토건, 서연탑메탈, 자연과환경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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