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주가가 약세다./ 이미지=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약세다./ 이미지=LG생활건강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LG생활건강이 중국발 쇼크로 목표주가가 하락하자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1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과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이 겹치면서 목표주가도 낮아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52.6% 줄어들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 매출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1년 사이에 40%나 빠지는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이에 삼성증권의 경우 63만원, 메리츠증권, DB금융투자는 70만원, KB증권은 75만원으로 목표주가를 100단위에서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이같은 소식이 계속해서 들리면서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2일 오후 3시 19분 크래프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80% 하락한 69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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