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버프로의 주가가 상승세다. /사진=파이버프로
파이버프로의 주가가 상승세다. /사진=파이버프로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파이버프로의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 58분 기준 파이버프로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5원 상승한 5,040원이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신규과제로 27개를 새로 선정해, 앞으로 5년간 1,33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나노 및 소재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항공 등 우리나라가 세계와의 경쟁에서 초격차를 확보해야 하는 기반 기술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우주항공 관련주인 파이버프로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파이버프로는 지난 1997년 설립됐고 광 계측기기, 광섬유 관성센서 및 관성 측정장치, 광부품 자동제조장비, 분포형 온도센서, PLC 기반 광소자 등을 주요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