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오리온
오리온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오리온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오리온이 엔데믹 효과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리온은 자사가 개발하고 생산한 닥터유 단백질바의 4월 매출이 2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한 수치로 역대 최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정도다.

코로나19 엔데믹 현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진행되면서 헬스장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닥터유 단백질바를 많이 찾아 역대 최대 매출을 이룬것으로 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에대해 "일상 회복 분위기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닥터유 단백질바가 운동족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오리온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2일 오후 2시 5분 오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8% 상승한 9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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