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내외경제TV 자료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내외경제TV 자료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넷마블의 가상자산 마브렉스(MBX)가 빗썸에 입성하며, 게임업계 프로젝트팀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6일 빗썸에 따르면 위믹스(WEMIX), 보라(BORA), 네오핀(NPT), 플레이댑(PLA) 등이 연달아 상장하면서 클레이튼 기반 프로젝트끼리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코빗에 입성한 C2X(CTX)는 특수 관계인 이슈로 코인원에 상장이 힘든 상황이라 일각에서는 업비트와 빗썸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부터 게임업계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 별도의 자회사 설립, 클레이튼 기반 프로젝트 등 공통점이 많아 주목을 받았다.

또한 넷마블이 빗썸을 '목적 거래소'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 업비트 입성 전 시장의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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