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코빗이 블록체인 기업 테라의 암호화폐 '루나'(LUNA)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코빗은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거래 유의 종목 지정 규정에 의거하여거래 및 입출금 지원중인 루나(LUNA)가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사유는 루나의 가격이 24시간 이전 가격 대비 50% 이상 등락해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날 62.28달러(고가)에 거래됐던 루나는 이날 24.14달러(저가)까지 내려갔다.
유의 종목 해제는 거래 유의 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됨을 확인한 72시간 이후 진행된다.
거래 유의 종목 지정은 거래지원 종료를 의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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