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이엔플러스가 정부지원 개발사업 이슈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이엔플러스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제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이엔플러스는 자율주행 전기 트랙터인 '야드트랙터' 개발을 진행한다.
야드트랙터는 항구나 항만에서 컨테이너를 이동·운송하는데 사용되는 대형 차량으로 이엔플러스외에도 인천항만공사, 에스엠상선 경인터미널, 서울대 산학협력단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이룰 예정이다.
약세를 보였던 이엔플러스의 주가는 관련소식에 영향을 받아 하루동안 강세를 유지하는 모양새다.
한편 6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이엔플러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한 4,12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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