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유니드의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유니드의 주가는 전일대비 3.72% 상승한 125,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유니드는 염화칼륨을 원재료로 농업 및 화학,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가성칼륨과 탄산칼륨을 생산하는 기초화학 소재기업이다.
최근 러시아에서 원료를 수입하던 중국 경쟁사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있다. 이에 유니드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전세계 염화칼륨의 각 20%, 21%를 생산한다. 러시아권에서 염화칼륨을 수입하던 중국·인도업체들은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유니드는 염화칼륨의 전량을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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