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원(@showpl_JDW) 공식 트위터
사진=정동원(@showpl_JDW) 공식 트위터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못 보던 새 훌쩍 자라버린 가수 정동원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4일 '국민 남동생' 정동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ENA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길게 쭉쭉 뻗은 팔다리를 보유한 정동원이 멋드러진 수트 셋업을 입은 채 완벽한 조각상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몸이 자라니 장민호가 보인다", "애기였는데 언제 이렇게 다 컸지", "이젠 장가 가도 되겠다...내게로" 등 감탄하는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첫 연기에 도전하는 정동원은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 구준표에 대해 "힙합을 좋아하는 중2다. 엄마, 아빠는 공부하기를 바라는데 아들은 힙합이 하고 싶어서 대들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또 "대부분의 중2 모습을 다 담아낸 것 같다"면서 "내 친구들과도 비슷한 면도 있고 재밌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이 있어도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어도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ENA와 ENA PLAY에서 4일 오후 9시 동시 방영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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