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세방전지
세방전지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세방전지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세방전지가 BMW의 전기차 출시소식에 관련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BMW는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i7을 선보이면서 이번해 하반기 한국에서의 출시를 약속했다.

 BMW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544마력을 낼 수 있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2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BMW의 순수 전기차 출시와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 소식에 영향을 받아 자동차 산업용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이면서 2차 전지 관련주로 언급되는 세방전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1일 오후 12시 16분 세방전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6% 상승한 80,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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