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한전기술
한전기술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한전기술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한전기술이 인수위의 국내 원전의 수명 연장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는 원전 계속운전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탈탈원전 사업을 개시했다.

원전 계속운전 신청시기를 설계수명 만료일 5년∼10년전까지로 확대하면서 불필요한 설비 투자와 원전 중단을 막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해당 방안이 통과되면 새 정부 임기 중에 계속운전을 신청해 수명을 늘리는 원전이 최대 18기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소식이 전해지자 한전기술의 주가는 간만에 강세를 보이면서 79,000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21일 오후 12시 4분 한전기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8% 상승한 7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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