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의 주가가 급등세다. / 사진=코나아이
코나아이의 주가가 급등세다. / 사진=코나아이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코나아이의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코나아이의 주가는 전일대비 15.27% 상승한 26,800원에 거래중이다.

코나아이가 경기도와 '경기지역화폐(카드형) 공동운영대행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본격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새단장에 나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지난 2019년 1월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계약 체결 후 3년간 경기도 28개 시·군과 협력해 약 8조5000억원 규모 카드형 지역화폐 발행과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25년 4월 4일까지 3년간 경기지역화폐 서비스를 이어나간다.

앞서 코나아이는 비즈플레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1월 경기도에서 진행한 '경기지역화폐(카드형)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였으며 농협은행 컨소시엄, 나이스정보통신, 신한카드 컨소시엄과의 경쟁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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