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진전기
사진=일진전기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일진전기 거래량이 급등하면서 주가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일진전기의 거래량은 2,331,858주로 전일 거래량 195,109의 11배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전일 대비 4.14% 상승한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일진그룹이 폴리이미드필름(PI) 제조사인 PI첨단소재 인수전에 나섰다는 소식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경제는 일진그룹을 포함해 유럽계 화학기업인 솔베이 등 전략적 투자자와 칼라일그룹 등 10여 곳이 PI첨단소재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PI첨단소재는 스마트폰 및 반도체용 PI필름 생산에 주력하는 업체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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