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 주가가 장중 강세다. / 사진=케이씨티
케이씨티 주가가 장중 강세다. / 사진=케이씨티

[내외경제TV] 장한솜 기자=케이씨티 주가가 장중 강세다.

29일 오후 3시 9분 기준 케이씨티 주가는 전일대비 6.31% 상승한 8,430원에 거래중이다.

중국이 법정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e-CNY)를 사용할 수 있는 시범 지역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디지털 화폐 관련주들이 강세인 것으로 보인다.

케이씨티는 금융·특수단말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어 디지털화폐 관련주로 분류된다.

지난 2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 시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나가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시범 사업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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