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

[내외경제TV] 김지은기자=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022명, 위중증 환자는 852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7,022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50만 3,6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80명 줄었지만 3일 연속 7,000명 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7,022명의 신규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983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지역별 발생현황 (사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정식 홈페이지)
▲지역별 발생현황 (사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정식 홈페이지)

지역별로는 ▲서울 2,786명 ▲경기도 2,022명 ▲인천 463명 등 수도권에서 5,271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03명 ▲충남 158명 ▲대전 157명 등 1,751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12.9. 0시부터 12.10.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사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정식 홈페이지)

특히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감염 48명, 해외유입 15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6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감소한 852명으로 3일 연속 800명 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5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130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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