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천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 검사자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대규모 인원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공간이 개방돼 있고 환기가 잘되면서, 시민들이 찾기 편한 곳에 검사소를 설치했다.
검사소는 ▲창동역 공영주차장 ▲잠실운동장 제2주차장▲월드컵공원 평화광장▲목동운동장 남문 주차장 등 4곳에 직영 코로나 검사소를 확대했다.
오는 10일부터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검사는 QR코드 등 문진과 접수, 검체채취 순서로 이뤄진다. 결과는 24시간 안에 통지된다.
이날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279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전날보다 12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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