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2%↑...공유·정우성과는 무슨 관련?

[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 =  카카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카카오는 전일대비 2.01% 상승한 127,0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일 카카오 그룹 상장 4사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자체제작 콘텐츠인 '고요의 바다' 관련주다.

정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의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고, 공유와 배두나가 주연을 맡아 연기한다.

카카오는 공유의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로 '고요의 바다'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또한 금일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코스피 200'에 편입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의 매수세로 '카카오뱅크'마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다가오는 12월 24일 첫 공개되는 '고요의 바다'의 호화로운 출연진에 팬들과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다른 '고요의 바다' 관련주에는 '버킷스튜디오', '덱스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