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데브시스터즈)

[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장 후반을 맞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3시 1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7.50% 내린 129,500원에 거래중이다.

'쿠키런 : 킹덤'과 '쿠키런 : 오븐브레이크'의 인기로 연일 고공행진 중이었던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대표이사 지분 매각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지훈·김종흔 공동대표는 보유 주식 44만 주를 국내외 기관 투자자에게 시간 외 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13만 3,830원으로 전날 종가인 14만 8,700원보다 10% 낮은 가격이다며 총 매각 규모는 588억 8,520만 원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의 흥행작인 '쿠키런 : 킹덤'은 1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대난투'가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대난투: 서리 설원'으로 새롭게 개편됐으며 새로운 레전더리 쿠키인 '서리여왕 쿠키'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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