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 =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00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4.55% 상승한 68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전날 하루 만에 자사 3천억의 주식을 사들였다가 처분한 '슈퍼개미' 이슈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슈퍼개미'의 당사자는 지난 11일 하루에 3,000억 원어치 사들이면서 한국거래소가 단일계좌 대규모 거래에 대해 확인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주가는 상한가 이튿날 9% 하락했고 이날도 7% 넘게 급락하면서 16%나 급락하여 예상된 손실액은 이틀간 최소 3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손실로 주식을 대부분 처분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주가가 오버행(매물부담)이 줄었다는 긍정적 영향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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