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스틸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된 휴스틸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후 1시 13분 휴스틸은 전일보다 3.06% 상승한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팸관여 과다종목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음에도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스팸관여과다종목이란 주식 관련 스팸 문자 신고 현황을 토대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영리목적 광고성 정보의 신고 건수와 주가, 거래량이 일정 기준 이상 증가한 종목을 뜻한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두드러진다.

네이버금융 거래원정보에 따르면 외국인의 추정 매수량과 매도량은 각각 0주와 12만4639주다.

휴스틸은 1967년에 설립된 1차 철강 제조업체로 앞서 지난 16일 '종가 급변'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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