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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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 예매율이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KOBIS)에 따르면 비상선언이 오전 9시 4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40.1%(예매 관객수 211,886명)를 기록했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28.4%(예매 관객수 150,195명), 헌트 6.9%(예매 관객수 36,462명)가 뒤를 이었다.

비상선언은 배우 이병헌과 송강호,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영화 정보는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가 비행기 테러 영상 제보를 받은 뒤에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시사회 후기에는 배우 임시완의 연기 변신을 주목했다.

특히 비행기 테러를 주제로 한 만큼 시각과 음향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객들은 아이맥스, 4DX 등 특별관에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비상선언은 이날 전국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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