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이노텍
사진=LG이노텍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LG이노텍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9분 기준 LG이노텍의 주가는 전일 대비 5.11% 오른 37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는 LG이노텍이 2분기 영업이익 2899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2550억원)를 14% 상회해 장 초반 강세(오전 9시 2분 기준)를 기록 중이라고 보도했다.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폰 13 판매 호조와 아이폰 14 출시 효과에 따른 광학솔루션(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로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9월부터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맥스 신모델 생산이 본격화된다는 소식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의 주요 제품으로는 카메라 모듈 등이 있고 기판소재는 포토마스크,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반도체기판 등, 전장부품에는 모터 및 센서, 차량통신 등이 있다.

LG이노텍 이날 주가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이며 이날 역시 장 시작과 함께 원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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