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에스피지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에스피지의 주가는 전일 대비 1.82% 오른 1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머니S는 로봇용 감속기 국산화 수요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전망된다는 하나증권 분석을 통해 에스피지 주가가 장 초반 강세(오전 9시 21분 기준)라고 보도했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스피지의 감속기는 협동 로봇 관절에 사용되는 SH감속기(초소형 정밀 감속기)와 중대형 제조용 로봇·공작 기계에 들어가는 SR감속기(정밀 감속기)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에스피지는 삼성전자, LG전자의 최첨단 PDP, LCD 라인 뿐만 아니라 미국의 GE, Whirlpool에도 공급하고 있다.
에스피지의 이날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이며 머니S의 보도대로 장 시작과 함께 원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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