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공동묘지에 살아있는 상태로 묻힌 3살 소녀의 경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미디어 '틴'은 지난 11일 인도 비하르주 사란 지역의 한 마을에서 모친과 조모와 함께 공동묘지를 방문한 소녀의 경험담을 알렸다.
당시 마을 사람들은 공동묘지에서 흘러나오는 비명을 듣고 땅을 팠고 땅 속에서 3살된 아이가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소녀는 "어머니와 할머니를 따라 묘지로 왔고 입에 흙을 넣어 땅에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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