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이니텍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후 1시 41분 기준 이니텍의 주가는 전일 대비 6.18% 오른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뉴시스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 성남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군 전문분야 복무와 전역 후 취업과 창업을 연계하는 '사이버 탈피오트'를 도입하고 사이버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과 대학원의 사이버 전공 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사이버 예비군'을 창설하겠는 계획도 전했다.
이날 팍스넷은 이와 같은 소식에 이니텍과 같은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니텍의 보안 솔루션 사업은 금융, 공공,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증 및 암호화 기술 바탕의 다양한 정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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