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티앤알바이오팹의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후 2시 52분 기준 티앤알바이오팹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41% 상승한 14,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코스맥스비티아이와 기존 인공피부 모델 대비 실제 인간 피부의 구조를 더욱 정밀하게 모사한 차세대 전층인공피부 모델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이미 인체의 섬유아세포(Fibroblast)와 각질세포(Keratinocyte)가 진피와 표피에 각각 위치하는 전층인공피부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DEJ를 보다 정밀하게 구현한 차세대 전층인공피부 모델로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화장품 테스트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체와 가까운 인공피부를 제작하기 위한 기술력을 축적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양사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와도 융합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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