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오미크론 관련주로 통하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가는 전일 대비 2.89% 오른 4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관련해 두 번째 긴급회의를 소집하면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같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디어 브리핑에서 "오는 18일 전후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PHEIC)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긴급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5일부터 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도 주목받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분자진단, 면역화학진단, 현장진단, 자가혈당측정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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