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코바이오메드
사진=미코바이오메드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변동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원숭이관련주로 부각됐으며 국내 유일 원숭이두창 진단 기술 보유 기업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2016년 질병관리청의 용역과제를 통해 원숭이두창 진단제품(PCR)을 개발했다.

이날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통제 불능 수준의 확산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미 보건당국의 느린 대응이 마치 코로나19 초기를 보는 것 같다는 지적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장 시작 후 상승세를 보이는가 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어 오후 2시 11분 기준 전일대비 4.98% 내린 11,45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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