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앱지스
사진=이수앱지스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바이오, 알츠하이머, 치매, 항암제, 스푸트니크V 관련주로 통하는 이수앱지스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59분 기준 이수앱지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5.51% 오른 10,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스핌은 이수화학 자회사 이수앱지스가 독일 헬름(Helm)사와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과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 공급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헬름(Helm)사가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받는 물량은 전량 바이오시밀러 완제 의약품 개발과 임상 등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는 이수앱지스 측의 입장을 전했다.

여기에 향후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가 개시되면 이수앱지스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수앱지스는 혈전형성을 억제하는 항체치료제인 클로티냅, 유전성 희귀질환인 고셔병과 파브리병을 치료하기 위한 효소치료제인 애브서틴과 파바갈을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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